[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5년차 이미향(24)은 2014년 미즈노 클래식과 올해 스코티시오픈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선수다.

드라이버 샷이 장기인 이미향은 LPGA투어 선수 중 공을 가장 똑바로 친다. 하지만 올해 초 샷이 흔들리며 2개 연속 컷 탈락 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반기부터 샷감을 잡은 이미향은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간에는 이미향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