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김민선5(22)는 KLPGA투어에서도 손꼽히는 장타자다.

장타자의 공통점은 낮고 긴 ‘테이크 어웨이’에 있다. 낮고 긴 테이크 어웨이는 클럽헤드를 몸에서 멀리 떨어뜨려 스윙아크를 크게 한다.

스윙아크가 크면 백스윙 톱에서 오버스윙이 될 수 있고 다운스윙 때 클럽이 궤도를 이탈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김민선은 높은 백스윙 톱을 만들지만 스윙궤도의 정점에서 정확히 멈춘다. 또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전환동작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김민선의 드라이버 스윙으로 장타비법을 배워보자.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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