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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임성윤 기자 | 승인 2017.07.04 18:20
▲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부산시설공단과 삼척시청의 경기에서 삼척시청 김한나가 슛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와이드스포츠=임성윤 기자]삼척시청이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삼척시청은 4일 부산의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시설공단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22-20으로 제압했다.

경기초반은 부산시설공단의 철벽수비에 막혀 실마리를 풀지 못해 애를 먹었다. 하지만 시즌 방어율 1위를 기록한 삼척시청 골키퍼 박미라가 부산시설공단 류은희와 권근혜의 슛을 연달아 막아내며 분위를 바꾸고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27분 9-9의 동점 상황에서 김한나가 연속 2골을 작렬시키며 전반전을 11-9로 2점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전세를 역전시키려는 부산시설공단은 성급한 공격 전개로 잦은 실책을 범하며 흔들렸고 삼척시청 골키퍼 박미라의 4연속 선방이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왔다. 4점차 리드를 하던 삼척시청의 정지해가 2분 퇴장 3회로 실경당하며 부산시설공단의 파상공세로 4실점을 허용하며 20-20 동점을 허용했다.

경기종료 1분을 남겨 놓고 삼척시청 김주경이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부산시설공단은 마지막 공격 기회를 공격자 파울로 살리지 못하고 한골을 더 내주어 22-20으로 무릎을 꿇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삼척시청은 오는 6일 서울시청(2위)과 다시 한 번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날 승리한 팀이 8일부터 SK슈가글라이더즈와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3차전까지 진행되는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은 3전2선승제로 치러진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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