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윤영덕 기자]김비오(27)는 주니어시절 2008년 일본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0년 프로 데뷔해 SBS투어 조니워커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그해 덕춘상(최저타수상)과 명출상(신인상)에 대상까지 수상했다.

그리고 미국PGA투어 Q스쿨에 응시해 ‘투어카드’를 획득하며 PGA투어에서 활동하며 2011년 난산 차이나 마스터스, 2012년 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까지 우승해 KPGA 상금왕에 등극했다. 이후 긴 슬럼프를 겪고 있는 김비오는 화려한 부활을 준비하며 코리안투어에서 뛰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남자골프의 ‘기대주’로 촉망받던 김비오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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