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윤영덕 기자]박상현(34)은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 JGTO를 병행하는 한국남자골프의 ‘간판’선수다. 2005년 프로 데뷔해 국내 5승과 해외 1승을 거뒀다.

박상현의 스윙에 장점은 리듬과 템포가 일품이다. 박상현의 스승인 전 국가대표 한연희 감독은 박상현의 ‘노력파’선수로 꼽는다.

한 감독은 “박상현의 스윙이 처음부터 좋았던 것이 아니다”라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미스샷이 나더라도 연습한 것을 경기에서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스윙의 단점이 많았던 박상현은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의 스윙을 만들었다. 그 후 매 대회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박상현의 페어웨이 우드 샷으로 스윙의 리듬과 템포를 배워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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