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윤영덕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년차 서연정(22)은 데뷔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데뷔 2년차였던 2015년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목전에 뒀지만 연장전에서 ‘베터랑’ 안신애(28)의 노련미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할만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연정의 스윙단점은 백스윙 때 중심축인 머리가 오른쪽으로 스웨이 된다. 그러나 트렌지션에서 단점인 중심축 이동을 잡고 클럽을 스윙궤도로 진입시켜 정확한 임팩트를 구사한다.

아마추어 골퍼 중엔 중심축을 잡으려다 상체가 심하게 스웨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서연정의 스윙을 보면 백스윙 때 약간의 스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시간엔 서연정의 아이언 샷으로 스윙의 단점을 보안하는 법을 배워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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