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고양시(시장 최성)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등 고양관광특구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고양 문화마켓은 고양관광특구인 ▲노래하는 분수대 ▲고양관광안내센터 ▲고양문화원 ▲원마운트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관광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린다.

첫날은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푸른 고양 나눔 장터’가 열리고 고양관광안내센터에서는 다례체험과 전통아트마켓이 펼쳐진다.

둘째 날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과 길고양이 돌보기 및 반려견 행동교정 Q&A, 고양이 캐릭터 기념품 판매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고양펫마켓’이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20일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고양시 찾아가는 콘서트’가 고양시민예술단을 비롯해 고양시립합창단, 아이돌 스타라이징 공연이 있다.

21일에는 이새 펫 패션쇼, 반려견 행동교정 등이 애견·애묘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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