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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동아시아클럽선수권 첫날 컬러풀대구·두산, 나란히 승리
최웅선 기자 | 승인 2017.04.16 21:43
▲ 16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열린 제14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 컬러풀대구와 일본 호코쿠은행의 경기 모습<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한국 핸드볼 클럽팀 ‘남매’ 컬러풀대구(여자부)와 두산(남자부)이 일본을 꺾고 나란히 1승씩을 거뒀다.

16일 중국 안후이성 허베이의 허베이올림픽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 첫 날 경기에서 먼저 컬러풀대구(감족 황정동)와 일본 호코쿠은행이 한판 승부를 펼쳤다.

컬러풀대구는 2007년 4회 대회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에 참가해 첫 상대로 2012년 챔피언인 ‘강적’ 호코쿠은행을 상대로 25-24,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은 컬러풀대구가 힘과 스피드, 수비 조직력 등 모든 명에서 우위를 점하며 14-11, 3점차로 리드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호코쿠은행의 조직력이 살아나며 한 때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정유라(25.RB)와 김진이(23.LB)의 콤비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재역전에 성공, 25-24로 승리했다.

이날 정유라가 1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MVP에 선정됐고, 김혜원(24.PV)과 김진이가 각각 5골과 4골로 팀 승리를 도왔다.

▲ 16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열린 제14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 두산과 일본 오사키전기의 경기 모습<대한핸드볼협회 제공>

10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감독 윤경신)은 오사키전기를 맞아 경기시작 6분 만에 4골차로 앞서며 시종일관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치며 30-23(전반 16-14)으로 제압했다.

정의경이 10득점, 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MVP에 선정됐고, 김동명(31.PV), 조태훈, 윤시열(32.LB)이 각각 4골씩, 12골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은 2004년 한국에서 첫 개최 후 한중일 3국이 매년 번갈아가면서 개최하는 동북아 실업리그 최강전으로 전년도 실업리그 남녀부 우승팀 또는 상위 성적을 거둔 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왕좌를 가리는 대회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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