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KL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둔 허윤경(27)은 아이언 샷을 가장 잘 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허윤경의 핀에 꽂히는 아이언 샷의 바탕은 좋은 어드레스에서 나온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허윤경의 어드레스는 바늘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 만큼 교과서적이다.

또 테이크 어웨이에서 레이크 코킹을 함으로써 왼쪽 어깨 회전을 무리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스윙아크를 크게 만들어 공의 탄도를 높임과 동시에 비거리를 확보한다.

이번 시간에는 비거리를 확보하면서도 핀에 꽂히는 허윤경의 아이언 샷을 배워보자.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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