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한·일’ 맞대결이 성사됐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아시아 혼합배드민턴선수권‘에 출전한 한국이 19일 열린 4강 경기에서 태국을 제압하고 일본과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태국에 맞서 4강전 혼합복식에 출전한 최솔규-김하나가 뜻밖의 패배를 기록했지만 손완호(남자단식), 유연성-김기정(남자복식), 성지현(여자단식), 장예나-이소희(여자복식)가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3-1로 결승에 안착했다. 2017 아시아 혼합배드민턴선수권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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