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서 작성 후 기념 촬영 하는 박석환단장과 안신애<사진제공 문영그룹 골프단>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8등신 미녀골퍼’ 안신애(26.가 문영그룹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문영그룹 골프단(단장 박석환)은 11일 서울 송파구의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KLPGA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올 시즌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진출하는 안신애와 2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안신애는 “올해부터 JLPGA투어도 참가하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며 “문영그룹의 후원결정에 감사드리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안신애를 새식구로 맞은 문영그룹 골프단은 주장 김다나(27), 지난 시즌 2승을 달성한 조정민(22), 상금랭킹 19위를 기록한 박소연(24), 박벼리(22), 이지현2(20)까지 6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