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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섭의 와이드레슨] 위기를 넘겨주는 샷① 끌어치는 더블쿠션
임성윤 기자 | 승인 2016.11.10 10:20

숨어있는 길 찾기에 이어 ‘위기를 넘겨주는 샷’을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시간, 끌어치는 더블쿠션이다.

▲ 배치도 1

1~2목적구가 모두 코너에 모여있는 경우, 동호인들이나 선수들 대부분은 3뱅크샷을 시도한다. 3뱅크샷이 사실상 가장 높은 공략루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처럼 공 3개가 모두 코너에 몰려있고 수구의 3뱅크샷 진로가 막혀버린 경우라면 마땅한 득점 루트를 찾기가 힘들다.

▲ 공략

특히 위와 같이 1~2목적구가 수구와 밀접하게 길을 막고 있다면 해결은 더욱 힘들다. 단쿠션을 이용한 되돌아오기도 막혀있고, 뒤돌려치기는 각도를 만들기 힘들다. 빈쿠션을 이용한 1뱅크샷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확률에 의지할 수밖에 없기에 추천할 만한 공략법은 아니다. 하지만 끌어 치기를 이용한 더블쿠션을 이용한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 체크포인트

당점은 5시방향 2팁으로 설정하고 1목적구 1/3두께를 목표로 한다. 큐는 간결하지만 깊게 찔러줘야 한다. 큐의 깊이가 얕을 경우, 수구가 되돌아 올 만한 회전을 줄 수가 없다. 또한 피니시로 오른손 그립을 강하게 잡아주는 동작 역시 중요하다. 피니시를 확실하게 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구의 회전을 마지막까지 유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오류

공 3개가 한쪽 코너에 몰리는 배치는 흔하게 나오지 않는다. 상대가 연속 득점을 시도 할 정도의 실력자라야 간간히 받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실력을 키워가면서 꼭 극복해야할 배치이니 이러한 방법을 익혀 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몇 번 시도해 보면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며 경우에 따라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볼 가치가 있다.

[정리=임성윤 기자]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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