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파오 비치 전경<괌정부 관광청 제공>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남태평양의 보석 ‘괌’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새로운 행사가 열린다.오는 10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투몬 야시장’이다.

투몬 야시장은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가 넘치는 새로운 명소로 이파오 해변으로 알려진 조셉 플로레스 메모리얼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투몬 야시장에서는 괌의 특색 음식인 레드라이스, 치킨, 켈라구엔, 차모로 바비큐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등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이 한데 모여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선별된 30명의 소매업자 및 장인들이 괌의 다양한 공예 예술품 및 독특한 기념품과 지역 밴드 공연, 비어가든, 야외 영화관람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이파오 해변은 투몬가의 대부분 호텔에서 도보로 쉽게 이동 가능하며, 힐튼 괌 리조트와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정부 관광청 사이에 있는 이파오 해변 버스 정류장에서 운행하는 트롤리 또한 이용 가능하다.

▲ 이파오 비치<괌정부 관광청 제공>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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