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천역 산타마을<코레일 제공>

[와이드스포츠= 강혁 기자]‘연일 계속되는 폭염도 산타마을의 인기를 막지 못했다’

지난달 23일부터 경북 봉화의 분천역에서 열린 ‘한여름의 산타마을’에 한 달간 무려 5만 2천여 명이 방문해 화제다.

이는 작년 첫 번째 여름 산타마을 보다 1만 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분천역 산타마을은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과 함께 대표적인 철도 관광 콘텐츠로 인정받은 셈이다.

올해는 여름에 맞게 시원한 느낌의 산타 조형물을 추가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안개터널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가한 것이 방문객 증가의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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