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홍순상(35)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개인통산 5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동부화자 프로미오픈 대회 2라운드에서는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골프팬들은 홍순상의 수려한 외모 때문에 ‘꽃미남’이라 부른다. 그러나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그를 ‘코스레코드의 사나이’라 부른다.

홍순상은 2006년 해운대CC(골든로얄코스)에서 진행된 제49회 KPGA 선수권대회 4라운드에서도 7언더파 65타 코스레코드와 지난해 현대더링스CC(8코스)에서 열린 카이도골프 LIS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도 8언더파 64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홍순상의 장기는 나쁜 라이에서도 핀을 직접 공략하는 트러블 샷에 있다. 이번 ‘스윙바이블’ 시간에는 홍순상의 아이언 트러블 샷을 감상해 보자.

플레이를 누른 후 오른쪽 하단의 유튜브 설정에서 1080p로 설정하면 전체화면에서 HD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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