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골프뉴스 NEWS
김경태, 연장 접전끝에 JGTO 시즌 첫 승…통산 11승곤도 도모히로와 연장 3홀 승부 끝에 극적인 우승컵 차지
강혁 기자 | 승인 2016.04.18 06:11
김경태가 17일 JGTO 도켄 홈메이트 컵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JGTO제공>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올 시즌 일본 본토 무대 첫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경태는 17일 일본 미에현 도켄 다도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켄 홈메이트 컵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13언더파 271타(68·67·67·69)로 곤도 도모히로와 연장승부에 돌입했다.

김경태는 연장 3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곤도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2,600만엔(약 2억7,000만원).

지난해 JGTO 5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는 이 우승으로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11월 이후 5개월 만이며 JGTO 통산 11승.

김경태는 올 시즌 앞서 치른 JGTO 3개 대회에서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싱가포르 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미얀마 오픈에서는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도 참가했지만 6오버파 공동 42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김경태는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올림픽 출전을 희망하고 있는 김경태는 한국선수중에서 세계랭킹이 안병훈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김형성(현대자동차)은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6위, 김승혁과 장익제는 4언더파 280타로 공동 11위, 송영한은 3언더파 281타로 공동 15위를 각각 차지했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