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NEWS NEWS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철도의 소리가 바뀐다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09.06.09 10:24

 

   

오늘부터 달라진 철도역 안내방송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철도역의 특성에 맞게 자체 개발한 표준 안내방송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은 표준 안내방송시스템으로 방송직원의 속도, 발음, 억양, 기량 차이에 따른 방송품질의 문제를 해소했다. 별도의 방송실이 갖추어 지지 않은 역에서도 방송 시 주변소음이 유입되지 않아서 고객들은 보다 명확하고 깨끗한 음질로 열차이용정보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표준 안내방송시스템은 방송업무 효율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서 강재권 역무원(36세, 전북지사 전주역 근무)이 직접 개발했다. 1일 500회 이상의 열차가 운행되는 복잡한 역에서도 맞이방, 타는 곳, 광장 등 각 구역별로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전에는 KTX역 방송내용 및 음원 변경 시마다 하드웨어 교체비용이 660만원, 음원교체비용이 500만원~1천만 원, 일반열차 정차역 장비개량 시 7,500만원까지 소요됐다. 앞으로 추가비용이 전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안내방송도 철도 서비스의 한 부분이며, 고객이 열차 이용 정보를 제공 받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방송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열차 내 방송도 고객 친화적으로 바꾸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코레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 초부터 전국 36개 주요역에서 시그널 송, CM송, 감성적인 음악방송으로 고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으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방송 전 경고성 차임벨 소리를 감성적인 음악(시그널 송)으로 대체한 바 있다.

와이드스포츠  desk@golfpost.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