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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군과 반군간 군사적 충돌로 국경주민 집단월경
최웅선 취재팀장 | 승인 2009.06.09 00:23

미얀마 정부군과 미얀마 반정부단체인 카렌인권단체(KHRG)소속 카렌민주불교군(Democratic Karen Buddhist Army)간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해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인 매솟(Mae Sot)으로 미얀마 난민 3,500여명이 집단 월경했다.

매솟(Mae Sot)은 태국 땅이지만 미얀마(옛 버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많은 미얀마인들이 자국의 군사독재정권의 억압을 피해 몰려드는 곳이다. 매솟의 미얀마 난민은 태국인의 숫자를 앞질러 약 10만명의 미얀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난민들 중 일부는 태국정부의 허가를 얻어 난민캠프에 거주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불법' 신분으로 이주노동을 하고 있다.

미얀마의 분쟁은 40여년에 걸친 내전으로서 정부군과 10여개 반군간의 충돌이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군 내 세력변화, 연합 및 대립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충돌의 규모도 조직적인 국지전, 간헐적 게릴라전, 테러행위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매솟지역 태국군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 군사적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웅선 취재팀장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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