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 한국미즈노가 슈즈테크놀로지의 노하우를 담은 한국형 골프화 ‘GENEM(제넴) G1’을 선보였다.

러닝화, 축구화, 야구 스파이크 등 기능성 슈즈에서 보인 미즈노의 기술력을 골프화에 집약해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구릉과 평지, 골짜기 등 지형의 편차가 심한 한국 골프장의 컨디션에서 착안해 다양한 지형의 한국 골프장에서 스윙을 서포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골퍼의 스윙 매커니즘을 분석해 제작된 물결무늬의 ‘D플렉스 그루브(D-FLEX GLOOVE)’를 골프화의 아웃솔에 적용해 역동적인 스윙과 높낮이가 심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어드레스와 임팩트를 가능하게 했다. 동시에 중심이동이나 워킹 시에도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이밖에 한국 골퍼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천연 가죽소재를 사용했고, ‘보아(Boa) 클로저 시스템’을 채용해 라운드 내내 최상의 착화감을 유지시켜준다.

새롭게 채용된 임팩트 그립 스파이크인 ‘iG4F’는 발의 움직임을 3차원으로 분석해 얻으 데이터를 기반으로 뛰어난 그립력을 발휘해 안정적인 스윙과 비거리 향상을 돕는다.

또 미즈노의 러닝화, 축구화, 배구화 등에 적용되는 물결무늬 충격 흡수 판인 미즈노 웨이브(MIZUNO WAVE)를 골프화에 탑재했다. 이로 인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장시간의 라운드에도 발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쿠션감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전국 미즈노골프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색상은 화이트&블랙, 화이트&라임, 화이트&와인 총 3종류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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