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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4타 차 역전 우승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09.06.08 09:28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3, 나이키골프)가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천26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00만달러, 우승상금 108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우즈는 보기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무려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2위의 짐 퓨릭(39, 미국)을 1타 차이로 따돌리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우즈는 4타가 뒤진 공동 7위로 경기를 시작하여 전반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묶어 3타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라운드 11번 홀에서는 이글을 잡아내면서 본격적인 우승쟁탈전에 뛰어 들었으며 선두인 조나선 버드(31, 미국)가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4번 홀에서도 더블 보기로 무너지는 사이 우즈가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우즈는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데이브스 러브3세, 조너선 버드, 짐 퓨릭(이상 미국)에게 공동선두를 허락하게 되었다. 2홀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연장전을 예상하게 했으나 우즈의 뒷심은 17번 홀부터 돋보였다.

17번홀 두 번째 샷을 핀 2.7m거리에 근접시키며 버디를 낚아내며 다시금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두 번째 샷을 홀 35cm에 바짝 붙여 가볍게 버디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최경주(39, 나이키골프)는 이날 버디4개와 보기2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85타로 단독 13위에 올라 올 시즌 노던 트러스트오픈 공동3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나상욱(26, 타이틀리스트)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4위, 양용은(39•테일러메이드)은 3오버파 291타로 공동 41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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