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송영한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린 ‘어린왕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와이드스포츠 독자들을 위해 쇼트게임 특강을 펼쳤다.

와이드스포츠와 함께 태국 넝카이의 빅토리아골프클럽에서 제작된 송영한 특강은 총 4회로 제작되어 매주 수요일 와이드스포츠를 통해 연재된다.

첫 번째 시간은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러치 샷이다. 공이 놓인 지점과 그린 사이에 장애물이 있고 핀과의 공간이 없을 때 공을 높이 띄워 멈추게 하는 기술이다. 고난도의 기술이지만 영상을 보고 스윙의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그린 주변 플레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송영한은 “이번 레슨이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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