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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유소연, 2주만에 시즌 2승 신고...상금순위2위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09.06.07 16:15

 

유소연(19, 하이마트)이 7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CC(파 72, 637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로 치고나 온 유소연은 이날 전반 3번과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내며 2위와의 타수 차이를 벌리는 했으나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올라선 양수진(18, 넵스)에게 추격 당하였다.

유소연은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를 지켜나갔고 11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였지만 이어진 12번,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15번 홀에서 추가가 버디를 낚아내며 양수진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날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2위 그룹에게 4타 앞서며 2주 만에 시즌2승을 신고했다.

유소연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6천 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2위에 올랐으며 2009 KLPGA 대상 포인트 30점을 획득하면서 안선주(72점)를 제치고 2위(80점)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양수진은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최선을 다하였지만 유소연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단독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조아람(24, ADT캡스)은 부담감을 느낀 듯 최종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5오버파 77타로 무너졌고, 공동5위로 출발한 서희경(23, 하이트)도 2오버파에 그쳐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허리부상 이후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김하늘(21, 코오롱엘로드)은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1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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