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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배상문 3라운드 단독선두! '우승이 보인다'
윤영덕 기자 | 승인 2009.06.06 17:51

 

   
▲ 4언더파로 1위를 기록한 배상문 3번홀 세컨 아이언샷     <KPGA제공>

배상문(23, 키움증권)이 6일 용인 아시아나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 제52회 KPGA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플레이를 보였지만 2라운드에 이어서 단독선두 자리를 지켰다.

배상문은 ‘무빙데이’이 3라운드에서 버디3개를 기록했지만 트리플 보기1개와 더블보기1개 그리고 보기3개를 범하며 4오버파 76타를 적어냈으며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번 홀부터 출발한 배상문은 4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9번 홀에서 버디퍼트를 성공하며 타수를 만회하는 듯 했으나 후반 11번 파3홀에서 뼈아픈 트리플보기를 범하고 이어진 12번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했다. 2홀에서 무려 4타를 잃어버린 배상문은 14번 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선두권에서 멀어져 갔다. 하지만 15번과 16번 홀에서 극적인 연속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 아시아나CC의 빠른 그린 스피드와 언듈레이션에 타수를 지키지 못하고 오버파를 기록한선수는 배상문 만이 아니었다. 3라운드에 출전한 62명의 선수들 가운데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단2명 이었으며 이븐파를 기록한 선수까지 합하여도 58명의 선수들은 오버파를 기록하며 순위가 크게 변동하였다.

특히, 전반 라운드에서 무려 4타를 줄이며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린 정재훈(32, 동아회원권)도 후반라운드에서는 트리플보기1개와 더블보기1개를 범하여 타수를 잃은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보기를 범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이날 17번 홀에서의 핀 위치가 선수들로 하여금 공략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곳으로 잡혀져 퍼트를 놓쳤을 경우 공은 내리막을 타고 그린 아래쪽까지 굴러갔다. 이 홀에서 정재훈도 더블보기를 범하며 선두자리를 배상문에게 내주었으며 박현빈(22), 이기상(23)과 함께 공동2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권명호(25, 삼화저축은행)는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5위에 올랐으며, 이날 2타를 줄인 박상현(26, 앙드레김골프)은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9위에 랭크 되었다.

 


윤영덕 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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