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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단 전국네트워크 생긴다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09.06.05 14:55

 

국내 최초로 역대 해외봉사단원들의 전국네트워크가 결성된다.

해외봉사단 파견사업 등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를 전담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박대원)은 5일 발표한 ‘해외봉사단원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관리방안’에서 이같이 밝혔다.

'World Friends Korea' 출범으로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결성되는 해외봉사단 네트워크는 지역별 모임인 지부 형태로 운영되며 해외봉사단 지부는 각 지역에서 봉사단 모집설명회를 준비, 개최하고 지역별 신규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파견국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봉사단원들의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가 설립됐으나 재정, 인력 등 여러 어려움으로 지역별 커뮤니티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각각의 해외봉사단원들이 갖고 있는 개발도상국 인적 네트워크나 특수언어 등 해당 지역에 대한 전문성이 사장되는 형편이다.

일본의 청년해외협력협회(JOCA)는 47개의 지역협회와 OB회를 두고 OB단원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서 각종 공익사업을 펴고 있다.

해외봉사단 지부 결성과 초기 운영은 KOICA가 주도하며 각 지부가 제 궤도에 오를 경우 운영을 이관하게 된다. KOICA는 지부 운영을 돕기 위해 귀국단원 명부 작성과 지역별 홈페이지 구축을 도울 계획이며 지부 대표자를 위촉할 예정이다.

KOICA 관계자는 “해외봉사단원들은 2년 간 활동하면서 해당 지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며 “해외봉사단 전국 네트워크 결성으로 봉사단원들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이드스포츠  desk@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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