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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통요리 맛 보기 ‘시니강(Sinigang)
여행정보팀 | 승인 2009.06.02 00:33

우리에게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있다면 필리핀 사람들에겐 시니강(Sinigang)이 있다. 시니강은 국의 일종인데 국이라기 보다는 찌개에 더 가깝다고 봐야 한다.

우리나라의 찌개도 육류와 야채를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찌개거리가 되듯이 필리핀의 시니강도 돼지고기나 닭고기, 혹은 생선이나 조개 종류 등 거의 모든 재료를 다 사용한다.

   
▲ 필리핀 전통요리 "시니강(Sinigang)"

 한가지 우리의 찌개와 다른 점은 우리나라의 찌개는 재료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소금이나 간장, 마늘 고춧가루 등으로 맛을 내지만 시니강은 열대과일인 따마린(Tamarind), 레몬, 깔라만시(Kalamansi)의 즙을 내어 맛을 내기 때문에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시니강 요리법은 큰 냄비에다 물을 붓고 돼지고기나 생선 등의 기본재료를 넣은 뒤, 토마토, 깡콩(Kanakong: 채소의 일종)의 잎을 넣어 끓인다. 생선을 넣으면 시니강 나이스다(Sinigang Naisda), 돼지고기를 넣으면 시니강 나바보이(Sinigang Na Baboy), 새우를 주 재료로 각 종 시푸드(Seafood)를 넣으면 시푸드 시니강(Seafood Sinigang)이 되며 밥과 함께 먹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국민 수프”라고 할 수 있다.

시면서도 끝 맛이 약간 달작 지근 한 시니강 만의 중독성 강한 독특함 때문에 한번 그 맛을 본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계속 찾게 된다.

필리핀의 대표 전통 수프 시니강(Sinigang)을 즐길 수 있는 곳
▶더 아리스토크랏 (The Aristocrat )
수빅 프리포트존(Freeport Zone)에 위치한 현지식 퓨전 레스토랑으로 필리핀 현지의 음식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뚜껑이 있는 사기그릇 용기에 담겨 나오는 시니강은 일반 시니강의 시큼함과는 거리가 멀며 너무 시거나 짜지 않고 적당한 시큼한 맛이 한국인들의 입맛에 꼭 들어맞는다. 이곳 시니강의 주 재료인 돼지고기는 푹 삶아 육질이 부드러워 입안에 녹는 듯 목으로 넘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주소: Lot 2 Block 2 Maharlika Grounds, Rizal Highway Subic Bay Freeport Zone
Tel: 047)252 3909~10
가격: 약 8000원 정도

▶빌라 레가따 레스토랑 (Villa Regatta Restaurant)
일로일로(lloilo City)지역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힌다. 시푸드 전문이나 금요일, 일요일 저녁에는 다양한 메뉴의 필리핀 현지식 부페를 즐길 수 있다. 해변에 위치에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신맛이 나는 타마린드 수프에 각종 야채와 새우를 넣고 끓인 시니강과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시니강을 맛볼 수 있다.
주소: Sto. Nino Sur Arevalo, Iloilo City
Tel: (033) 335 8314 / 영업시간: 10:00~22:00
가격: 약 4000원 정도

 

여행정보팀  desk@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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