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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재미교포 홍창규, 레이크힐스 오픈서 생애 첫 우승!!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09.05.31 18:33

 

   
▲ 2009 레이크힐스 오픈 우승자 홍창규

재미교포 홍창규(28)가 31일 전남 순천 레이크힐스 골프장(파72, 7천14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투어 레이크힐스 오픈에서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전날 공동선두를 기록한 홍창규는 최종라운드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지만 4번, 5번,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한편, 선두로 출발했던 신용진(45, 삼화저축은행)도 5,6,7번홀 3연속 보기를 범하여 두 선수의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었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 신용진은 11번 홀과 1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권에 멀어졌으며 그 사이 홍창규와 박재범(27, 벤호건)이 10언더파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어진 14번 홀에서 홍창규가 버디를 잡아 1타 앞서기 시작했으며 16번 홀에서도 20m 거리의 칩샷이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 2타 차이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홍창규는 마지막 18번홀 그린에서 1m 보기 퍼트를 성공하며 추격하던 박재범을 1타 차이로 따돌리며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그 기쁨이 남달랐다.

홍창규는 "후반 들어 긴장이 풀리면서 경기도 잘 풀리기 시작했다”며 "부모님을 비롯해 도와주신 주위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테랑 신용진은 최종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9언더파 279타로 3위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 상금랭킹 1위의 배상문(23)은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단독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상현(26, 앙드레김 골프)는 대회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날 무려 5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12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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