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 말레이시아 중국계 인기 여가수이자 라디오 DJ인 피비(Phoebe Yap)와 팬그룹 37명이 오는 5.28~29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남이섬, 강촌리조트), 평창(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용평리조트) 등에서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금번 팬미팅 행사는 강원도, 춘천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피비와 함께 한국여행”이라는 관광상품(5박7일)으로 기획된 것으로 5.28(목) 평창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서 비빔밥 만들기 체험, 5.29(금) 남이섬과 용평리조트에서의 팬미팅,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건은 지난 1.14~17일 강원도가 추진했던 가수 피비와 말레이시아 대표 방송인『Astro TV』, 유명 여행잡지『Jalan Jalan』의 팸투어 후속사업으로 강원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피비가 직접 리포팅 한 화면이 현지 방송되고, 강원관광의 백미를 체험한 피비가 본인이 체험한 관광코스를 선별하여 관광상품으로 출시, 1차로 봄 관광상품이 현지에 판매되었으며 오는 가을과 겨울 2차 팬미팅 관광상품이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본부장:최갑열)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 행사는 작년 말레이시아 무슬림계 유명가수인 마위 팬미팅 행사(‘08.5월, 말레이 관광객 220명 참가)에 이어, 후속 스타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에도 동남아 현지 유명 연예인을 활용하여 현지 주요 언론에 자연스럽게 강원도 관광자원을 홍보할 기회를 마련하고, 정례적인 팬미팅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방문하게 되는 피비의 경우, 지난 5.12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양양송이축제 홍보행사에도 참여하여 강원도 양양송이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춘천=뉴스와이어  .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