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차이나 여자오픈 우승 후 김효주/KLPGA제공

[골프포스트=윤영덕 기자]김효주(20 롯데)의 우승 원동력은 기술적 결함이 없는 스윙과 강한 맨탈이다.

견고한 스윙을 바탕으로 김효주(20 롯데)는 한국여자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만 시즌 5승을 거둔 김효주는 그 중 3승을 메이저대회로 장식했다. 또 2015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현대차 차이나 여자오픈 우승으로 ‘절대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프로데뷔 2년차에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대상 등을 휩쓴 김효주는 올 시즌 미국LPGA투어로 무대를 옮겨 박세리, 신지애, 박인비로 이어지는 한국여자골프의 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효주의 견고한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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