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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스트(태국 촌부리)=최웅선 기자] 대런 클락(북아일랜드)이 12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 스프링스 골프장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타일랜드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대회 2라운드 도중 9번홀 팅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로 매년 세계 톱랭커들을 초청해 대회를 치른다. 올해는 미국PGA투어 마스터스 챔피언 부바 왓슨(미국), 전 세계랭킹 1위 이자 올 시즌 US오픈 챔피언 마틴 카이머(독일),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출전했다. 세르지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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