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NEWS NEWS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2008)한 인천시립악단, 유럽 정상급 연주자 초청 공연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09.05.26 11:19

 

2008년 베를린 필하모닉의 금관 수석 연주자들과 함께 특별연주회를 열어 ‘보기 드문 향연을 들려주었다’라는 평을 받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에는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유럽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해 환상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5월 29일과 30일 각각 서울 KBS홀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등 목관악기의 음색을 잘 드러내는 모차르트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29일은 인생을 달관 한 듯한 투명한 슬픔이 배어 있어 모차르트의 협주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꼽히는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622’와 바순의 특징을 훌륭하게 보여주며 이 분야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바순 협주곡 내림나장조 K.191, 모차르트 협주곡의 ‘숨은 보석’이라 일컬어지는 ‘플루트와 관현악을 위한 안단테 다장조 K.315’ 등 의 연주를 통해 다섯 악기의 매력을 뽐내는 무대를 보여준다.

30일에는 모차르트보다 21살이나 연상이지만 친한 친구이자 잘츠부르크 궁정의 호른주자였던 로이트게프(Joseph Ignaz Leutgeb)를 위해 쓴 ‘호른 협주곡 제3번 내림마장조 K.447’과 만하임의 4인의 관현악 주자를 위해 만든 ‘협주 교향곡 내림마장조 K.297b’ 등 양이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어, 두 공연 모두 관람 할 경우 총 7곡의 협주곡과 1곡의 협주교향곡을 감상 할 수 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 일컬어지는 ‘모차르트’의 곡을 감상 할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해외 유명 연주자들의 기량을 국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부드럽고 우아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유럽 정상급 연주자들과 매력적이고 정열적인 지휘로 사랑받는 첸 주오황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전해주는 모차르트의 사랑스런 음색은 5월의 봄바람처럼 우리의 삶에 다가와 생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와이드스포츠  desk@golfpost.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