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태국의 관광지 푸껫에서 2009년 6월 4일부터 11일까지 ‘푸껫 필름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007년 처음 시작되어, 작년에는 열리지 못 하고 올 해 두 번째를 맞는 이 필름페스티벌은 비수기 기간 동안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최고의 관광휴양지로서의 푸껫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참가자들이 푸껫의 현지로케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태국과 푸껫의 영화관련 산업의 확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또한 푸껫필름페스티벌은 영화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벤트를 제공하며 푸껫의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푸껫은 세계적인 관광목적지로 다양한 문화를 갖춘 도시로 개발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국제영화제는 깐느, 베니스, 부산, 하와이 등과 같이 해변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해변이 갖춰진 환경의 푸껫은 이벤트에 안정과 즐거움을 한 층 더 제공할 것이다.

이번 ‘푸껫 필름페스티벌’은 국제적인 감독과 배우들을 초청할 예정인 가운데 2009년 3월까지 Ms. Darnell Martin, Mr. Martin Provost 등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여러 영화판매대행사들도 영화작품 판매를 위해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피쳐필름, 다큐멘터리 등 세계 각국의 영화가 초청될 예정에 있으며 페스티벌에서는 15개국에서 온 40여 개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에 있으며 가능한 많은 'World Premiere'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푸껫 페스티벌’에서는 페스티벌의 목표인 '문화적 활동의 다양성'에 더해 세계의 영화애호가들에게 대만영화의 성장성을 보여주기 위해 'Spotlight on Taiwanese Film'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서 감독, 제작자가 참여하여 5개의 대만영화를 상영한다.

한편, 2007 ‘푸껫 필름페스티벌’에서는 7일 동안 15개국에서 출품한 40개의 영화를 상영, 3,600여명의 관람객들이 페스티벌을 참가했으며 2009 ‘푸껫 페스티벌’이 열리는 7일간의 기간 동안 4,000~5,500명이 이벤트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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