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20만의 관객을 동원한 2008년 최고의 화제작 <추격자> 김윤석이 선택한 차기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거북이 달린다>(제공/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씨네2000 | 주연 김윤석 정경호 | 감독 이연우). 제작보고회 이후 김윤석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 3인이 말하는 김윤석 특별 영상이 공개되었다.

“시나리오에 뜨거운 용광로 같은 쇳물을 부어 영화를 펄펄 끓게 하는 배우!”
이준익 감독, 최동훈 감독, 나홍진 감독이 말하는 배우 김윤석을 만난다!
최고의 악역 <타짜>의 아귀부터 <추격자>의 중호까지,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했던 최고의 배우 김윤석. 새 작품 <거북이 달린다>에서는 수더분하지만 오기와 근성으로 똘똘 뭉친 인간미 넘치는 시골형사 조필성으로 변신하여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신하는 배우 김윤석과 함께 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이 김윤석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그의 새 작품 <거북이 달린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 감독은 바로 <왕의 남자> <즐거운 인생> <님은 먼곳에>의 국민 감독 이준익. <즐거운 인생>으로 김윤석과 호흡을 맞췄던 이준익 감독은 “시나리오는 글로 쓰여진 설계도에 불과하다. 거기에 김윤석이라는 배우가 뜨거운 용광로 같은 쇳물을 부어, 그 시나리오가 영화가 되었을 때 펄펄 끓는다. 김윤석은 그런 배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범죄의 재구성>, <타짜>부터 얼마 전 촬영을 마친 <전우치>까지 김윤석과 세 편째 작업한 최동훈 감독은 “일상에서의 유머가 살아있는 캐릭터를 <거북이 달린다>에서 김윤석을 통해 봤으면 좋겠다” 는 말과 더불어 “김윤석 선배가 나오는 <거북이 달린다> 무척 기대되고, 좋은 영화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김윤석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거북이 달린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윤석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데뷔작 <추격자>를 만들어낸 나홍진 감독은 “화면 앞에서만 머무르지 않는 배우다. 항상 카메라 앞에 계셨고, 난 모니터 앞에 있었지만 언제나 내 옆에 계신 느낌을 주는 배우”라며 “기대하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말로 배우 김윤석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최고의 감독들이 추천하는 배우 김윤석의 진정성 넘치는 모습과 깊이 있는 연기로 여느 작품보다 더욱 진한 재미를 선사할 <거북이 달린다>. 티켓 링크, 싸이월드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실시한 6월 기대되는 영화 및 배우 Poll에서도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거북이 달린다>는 김윤석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만들어낸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재미와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탈주범을 쫓는 시골형사의 농촌 액션 <거북이 달린다>
6월 11일, 흙먼지 날리는 필살기 한방이 찾아간다!
<거북이 달린다>는 범죄 없는 조용한 마을 충청남도 예산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출귀몰한 탈주범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형사 조필성의 질긴 승부를 그린 농촌 액션. 끈기와 오기 하나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시골 형사가 전국을 들썩인 탈주범을 잡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재미와 농촌이라는 공간의 특수성,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와 연기파 배우 김윤석의 새로운 매력이 더해진 <거북이 달린다>는 팽팽한 영화적 긴장감은 물론, 사람 냄새 나는 영화로 2009년 6월 극장가를 달굴 것이다.

<추격자> 김윤석의 2009년 새 작품 <거북이 달린다>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6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영 화 정 보
제 목 : 거북이 달린다
제 공 배 급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 작 : 씨네2000
감 독 : 이연우
출 연 : 김윤석, 정경호
개 봉 : 6월 11일

시놉시스

대한민국을 농락한 신출귀몰 탈주범이 예산에 나타났다!
하는 일이라곤 지역 발전을 위한 소싸움 대회 준비뿐인 시골마을 예산의 형사 조필성. 다섯 살 연상의 마누라 앞에서는 기 한번 못 펴는 한심한 남편이지만, 딸래미의 학교 일일교사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마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형사다. 소싸움 대회를 준비하던 필성은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훔쳐 나온 마누라의 쌈짓돈으로 결국 큰 돈을 따게 된다.

난생처음 마누라 앞에서 큰소리 칠 생각에 목이 메이는 조필성.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어린 놈에게 순식간에 돈을 빼앗기고 마는데, 그 놈은 바로 몇 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탈주범 송기태.

질긴 시골형사의 징한 한판! 흙먼지 날리는 필살기 한방을 날린다!
희대의 탈주범을 눈 앞에서 놓친 필성은 모두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이런 시골마을에 송기태가 나타났다는 그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 잃어버린 돈도 찾고, 딸래미 앞에서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송기태의 은신처를 찾아 덮치지만 이번에는 송기태에게 새끼손가락까지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게다가 이 날의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자, 예산서 형사들은 탈주범을 놓친 무능한 시골형사로 전락하고 필성은 형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돈, 명예, 그리고 마지막 자존심까지 빼앗긴 필성.
그 놈을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잡아
형사로서, 그리고 한 남자로서의 명예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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