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윤경이 최종라운드 도중 3번 홀에서 캐디와 함께 그린 공략을 상의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 포천=윤영덕 객원기자]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18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도중 3번 홀에서 캐디와 함께 그린 공략을 상의하고 있다.

올시즌 KLPGA투어 6번째 대회인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우리투자증권은 대회기간에 맞춰 난치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기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프로암 대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과 임직원의 기부금을 합쳐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전달했으며 유니세프와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기부하는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 777’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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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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