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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기부하는 ‘착한 축구공 프로제트 777’에 참여한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 (좌측부터 김효주, 백규정, 김세영, 김하늘, 이미림) | ||
[스포츠서울닷컴ㅣ포천=윤영덕 객원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여제들이 올해 7회째를 맞은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기간 중 유니세프 구호차량 앞에서 카메라를 보고 미소 짓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매년 대회기간에 맞춰 인근복지시설과 난치병 어린이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기부실천을 이어가고 이다.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하여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프로암 대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 및 임직원의 기부금을 합쳐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전달했으며 유니세프와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기부하는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 777’도 준비하고 있다.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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