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철상 프로가 벙커샷 레슨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ㅣ골프포스트=윤영덕기자]조철상(57) 프로가 21일 경기도 여주시의 이포CC에서 열린 위너 그린 아카데미 무료 쇼트 게임 레슨 이벤트에서 아마추어 골퍼에게 벙커샷 레슨을 하고 있다.

한국 남자프로골프계의 전설적인 선수들인 최광수(54) 프로와 이강선(65) 프로, 박남신(55) 프로가 한국골프계의 발전을 위해 위너 그린 아카데미를 만들었다. 최광수 프로는 KPGA투어에서 통산 20승을 거뒀으며 상금왕을 4번이나 차지했다. 2012~2013시즌엔 시니어투어 상금왕을 2연패했다. ‘아이언샷의 달인’으로 불리는 박남신 프로는 KPGA투어에서 통산 24승을 거뒀으며 최상호 프로와 함께 한 세대를 풍미한 스타다. 1990년 상금왕인 이강선 프로는 매경오픈 우승 등 통산 10승을 거뒀으며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CC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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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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