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명의 KLPGA투어 선수들 응원에 사용할 피켓.

골프야놀자는 ‘열정응원단 IN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라는 이름으로 25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의 가야CC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 참여한다. 골프야놀자 회원 100명은 갤러리로 참가해 디펜딩 챔피언인 양수진 등 주요 선수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관전문화 바꾸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골프야놀자 측은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KPGA와 KLPGA 등 대회에 갤러리로 참여하는 골프팬이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갤러리가 지켜야 할 매너를 잘 알지 못해 선수들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열정응원단 참가자는 50명이 정원이었지만 열기가 뜨거워 2배 늘린 100명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응원단은 1라운드부터 직접 갤러리로 참가해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을 따라다니게 된다. 더불어 선수와의 사진촬영 및 팬 사인회는 물론 골프공, 골프우산, 골프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게 된다.

한편 골프야놀자 열정응원단과 함께 하는 KLPGA 주요 선수들은 2013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장하나(22.비씨카드)를 비롯해 작년 대회 챔피언 양수진(23.파리게이츠), 미녀 골퍼 허윤경(24.SBI), 전인지(20.하이트진로), 슈퍼루키 백규정(19.CJ오쇼핑), 대기만성 김규빈(22.넥센세인트나인) 등 총 6명이다. 골프야놀자 열정응원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골프야놀자 홈페이지(www.golfyanolj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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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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