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골프포스트(부산)=최웅선 기자]2주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승현(22.우리투자증권)은 KLPGA투어에서 퍼팅을 가장 잘 하는 선수다. 평균퍼팅수 29.51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승현은 이런 퍼팅능력을 앞세워 8일 개막한 ‘ADT캡스 챔피언십 2013’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승현이 강조하는 퍼팅 노하우는 ‘리듬’과 ‘타이밍’이다. 퍼팅을 할 때 마음 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세거나 ‘하나,둘~’을 세면서 일정한 타이밍으로 퍼팅하면 볼의 구름이 좋아져 홀인 확률이 높아진다는 게 이승현의 설명이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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