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한화금융클래식 3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샷 하는 허윤경

[스포츠서울닷컴 | 골프포스트(충남 태안)=최웅선 기자]단아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허윤경23.SBI)은 KLPGA투어 프로 중 드라이버샷을 똑바로 치는 선수로 유명하다. 허윤경은 이런 드라이버샷 덕분에 깊은 러프와 좁은 페어웨이로 무장한 ‘한화금융클래식 2013’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허윤경의 장점은 백스윙 때 오른쪽 엉덩이를 함께 돌려 어깨 턴을 편안하게 하는 동시에 다운스윙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다는 점이다. 신세대 스윙코치 아론 김(20)은 “아마추어 골퍼들도 허윤경 선수처럼 드라이버 샷을 칠 때 오른쪽 엉덩이를 돌린다면 편안하게 거리와 정확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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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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