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NEWS NEWS
"한국의 살아 있는 전설" 최상호 9언더로 단독 선두 (3R)
조현호 기자 | 승인 2009.04.11 17:23

 

   
                                                         박상현과 김형성(우)                               사진제공-KPGA

10일부터 경남 김해 롯데스카이힐김해골프장(파72ㆍ7002야드)에서 이어진 셋째날 무빙 데이 답게 많은 순위 변동이 있었다. 어제까지 공동 선두였던 앤드류 츄딘(호주)은 77타를 치며 공동 9위로, 또 노장의 투혼을 불사르던 강욱순(42,삼성전자)은 오늘 75타를 기록  3타를 잃으며 합계 6언더로 마지막 날을 남겨두고 있다.

국내 최다승(43승)과 함께, 2005년 매경 오픈에서 최고령우승기록(50세 3개월)까지 더한 최상호는 다시 최고령우승기록을 작성할 수도 있는 위치에 바짝 다가섰다. 전반에 버디 두 개와 보기 한 개로 바람과 맞서며 후반에도 버디 두 개와 보기 한 개로 마무리 하였다. 비록 공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코스 메니지먼트가 좋으면 얼마든지 낮은 타수를 낼 수있다는 점을 보이며, 이로 인해 선두로 도약했다.

   
                                          통산43승의 최상호         사진제공-KPGA

박효원(22.박승철헤어스튜디오)은 오늘 6언더를 쳐서 합계 6언더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고, 강경남(27,삼화저축은행)도 오늘만 4타를 줄여 공동 2위 그룹에 합류 했다.

오늘 7언더를 몰아친 강성훈(22,신한은행)은 공동 45위에서 40 계단을 뛰어 올라 공동 5위에 올랐다. 정 준(38,피닉스스프링스)도 오랜만에 리더 보더 상단에 올랐으며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던 앤드류 츄딘은 3라운드에서 77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형성(29,경희대)도 오늘 4타를 잃어 합계 2언더로 공동 17위로 내려가 2연패는 사실상 힘들어 보이지만, 삼화저축은행과 계약이 만료되었지만, 전 소속사 모자를 착용하며 의리를 이어 갔다. 내일도 SBS에서 중계 할 에정이다.

   
                                앤드류 츄딘과 강욱순             사진제공-KPGA

조현호 기자  hhzo@golfpost.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