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영(26.정관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챔피언 ‘홍삼걸’ 유선영(26.정관장)이 26일(현지시간) RTJ 골프트레일(Par72.6천521야드)에서 열린 모빌베이 LPGA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에서 시즌 2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했다.

유선영은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선두그룹에 1타 뒤진 공동 5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허미정(22.엘로드)도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4언더파 68타를 쳐 강혜지(22) 등과 오랜만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 문턱에서 주저 앉은 이미나(31.KT)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범해 3언더파 69타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김송희(24.하이트진로)와 박희영(25.하나은행그룹), 유소연(22.한화) 등이 2언더파 공동 2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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