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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4강 진출 좌절 '미국VS유럽' 자존심 대결
조현호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2.02.26 08:24

배상문(26.캘러웨이)이 '차세대 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맛 봤다.

배상문은 25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 칼튼GC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4강 진출을 놓고 벌인 맞대결에서 2홀을 남기고 3홀차로 좌절됐다.

배상문은 비록 패했지만 매킬로이와 정면승부를 벌이며 시종일과 흔들림 없는 경기를 펼쳐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39주째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를 끌어 내리고 새로운 '골프황제' 등극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세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40위 마틴 리드(미국)를 상대로 3&1으로 승리해 결승 진출을 놓고 로리 매킬로이와 진검 승부를 겨루게 됐다.

한편, 헌터 메이헌은 맷 쿠차(이상 미국)를 상대로 5홀을 남기고 6홀차로 가볍게 제압했고, 마크 윌슨(미국) 역시 피터 한슨(스웨덴)을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은 세계 골프 주도권을 놓고 미국과 유럽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진다.

조현호 골프전문기자  hhzo@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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