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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IP]왼쪽 다리는 파워의 근원
조현호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2.02.17 08:47
언젠가 프로암대회에 참가하는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보니 남자선수 보다 여자선수와 라운딩을 선호한다는 결과를 본적이 있다. 여러 이유 중 하나가 '티샷'의 비거리 때문이라고 한다.

남자선수들과 40~70야드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은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하지만 여자선수들과는 엇비슷해 해 볼만하다는 것이다. 골프에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실력차이는 인정하면서도 같은 남자로서 덜 나가는 '짤순이(단타자)'이가 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골프를 직업으로 삼는 프로를 빼고 아마추어 '장타자'와 '짤순이'의 스윙을 비교해 보면 여러 가지 기술 중 볼을 가격하는 임팩트 동작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 PGA투어 신인왕 출신 리키 파울러(미국)
위 사진에서 보듯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임팩트에서 왼발을 쭉 편 상태에서 클럽이 빠져 나가고 있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 출신의 리키 파울러 역시 같은 동작이다. 파울러는 PGA투어에서 300야드를 때려내는 장타자다.

프로들의 스윙을 보면 임팩트를 통과할 때 왼쪽다리가 클럽헤드에 실린 힘이 분산되지 않도록 받쳐주어 파워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다운스윙 때 왼쪽다리를 지지 하는 것만으로도 비거리를 쉽게 늘릴 수 있다.

왼쪽다리가 무너지면 밸런스가 흐트러져 볼의 방향성은 물론 짤순이의 오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조현호 골프전문기자  hhzo@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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