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투어프로레슨 투어프로레슨영상
한영권 프로의 타수를 줄이는 숏 게임 '칩샷'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1.08.20 10:25

 

그린 주변에서의 샷은 다른 샷에 비해 까다롭다. 볼이 놓여 있는 상황에 따라 띄울 것인지 굴릴 것인지 어느 쪽이 실수를 줄여 파 세이브에 근접 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프로선수는 그린 주변에서 퍼터를 사용해 볼을 굴리는데 우선 순위를 둔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땐 볼을 살짝 띄워서 굴리는 '칩샷'을 선호한다.

   
▲손은 왼쪽 허벅지 앞에 위치하고 스트롱 그립으로 잡는다.(한영권 프로가 이제훈 프로의 자세를 교정 하고 있다.) 장소협찬 : SKY72 드림골프레인지
   
▲볼은 오른쪽 오른 발가락 앞에 위치하고 오픈스탠스를 취한다.
   
▲ 실제 볼을 치는 장면을 고속 촬영한 칩샷의 완벽한 어드레스 자세
칩샷 성공의 비결 '셋업'
칩샷의 어드레스는 풀스윙의 임팩트 포지션과 흡사하다. 그립은 평소보다 강하게 쥐고 손등 주먹 관절이 3개 정도 보이게 끔 스트롱으로 잡는다. 손은 왼쪽 허벅지 안쪽 앞에 위치해 y자의 핸드 퍼스트 상태를 유지한다.

볼은 오른발 쪽에 두고 왼발을 약간 오픈 시킨 상태에서 체중에 70%정도를 실어 임팩트 포지션으로 셋업 한다. 이유는 칩샷의 스트로크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어드레스 자세만 잘 갖추어도 샷의 80%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볼을 치는 동작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프로와 같은 자세를 초보자도 만들 수 있다.

   
▲실제 볼을 친 후의 피니시를 고속촬영한 자세이다.
퍼팅 스트로크로
셋업이 끝났다면 볼을 핀에 붙여 보자! 칩샷의 핵심은 어드레스 상태의 핸드 퍼스트(y자) 형태를 스윙 내내 유지해 퍼팅 스트로크를 하듯 볼을 치는 것으로 양 손목 사용은 절대 하지 않는다.

칩샷은 기본기만 잘 익혀 둔다면 어렵지 않게 핀에 붙여 파 세이브를 하거나 직접 홀인(hole in)을 노릴 수 있는 멋진 샷이다.

실제 칩샷의 스윙을 고속 촬영한 사진으로 감상해 보자!

칩샷은 2:8 ~ 3:7정도로 볼의 비행거리보다 구르는 거리가 길기 때문에 퍼트처럼 라인을 살핀 뒤 핀이 아니라 볼이 떨어지는 지점에 집중해야 한다. 손목 스냅이 아닌 백스윙 크기로 스트로크 한다면 볼의 비행거리와 구르는 거리가 일정해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할 수 있다.

   
▲칩샷의 완벽한 어드레스 자세(고속촬영)

   
▲테이크 어웨이.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왼쪽어깨회전으로 클럽헤드를 밀어낸다.(고속촬영)

   
▲칩샷은 작은 스윙으로 큰 백스윙이 필요없다.(고속촬영)

   
▲임팩트 순간이다. 사진3의 어드레스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고속촬영)

   
▲임팩트 후 팔로우스루에서도 팔과 클럽이 y자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고속촬영)

   
▲피니시. 볼이 목표을 향해 진행하고 있지만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속촬영)

   
▲실제 볼을 친 후의 피니시 자세이다.(고속촬영)

Tip

   
▲ KPGA 정회원 한영권 골프아카데미 원장

한영권 프로는 누구?

경희대학교 졸업
KPGA 정회원
골프라이프 기술고문
동도중, 서디고 골프부 총감독
전)골프다이제스트 헤드프로
전)KPGA 1지회 경기위원
전)경찰대학 겸임교수

SKY72 드림골프레인지에서 한영권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KPGA, KLPGA 정회원과 준회원,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해 냈다.

이제훈(20) 프로는?
한영권 골프아카데미 소속으로 한영권 프로의 지도로 2010년 KPGA 정회원이 되어 현재 KPGA 아카데미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웅선 골프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