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KPGA제공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 애너데일 골프장(Par72.7천19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킹 클래식(총상금 360만달러 우승상금 64만8천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강성훈은 이날 291야드의 드라이버 샷을 뿜어내며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쳐 팀 피트로빅(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선두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강성훈은 타이거 우즈(미국)의 재기전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오른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김비오(21.넥센) 역시 평균 301야드의 장타를 앞세워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다.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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