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총삼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임지나(24.한화)는 지난 2007년 열린 ‘MBC투어 로드랜드 왕중왕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과 ‘2009 LG전자 여자오픈’을 우승했다.

임지나는 “전지훈련 가서 집중적으로 체력 훈련을 많이 했고, 새로운 스폰서를 만나 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든든한 스폰서 덕분에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오직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국내 무대보다 일본 무대에 치중하겠다는 임지나는 다음주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정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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