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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경오픈 2R, ‘핑크공주’ 임지나 단독선두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1.04.23 16:16
   
▲ 18번홀 티샷을 기다리며 코스를 바라보고 있는 임지나
임지나(24.한화)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총삼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임지나는 23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CC(Par72.6천4백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10위로 2라운드를 출발한 임지나는 전반 9홀에서 2, 4, 6번홀 징검다리 버디를 골라내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특히 6번홀(Par4) 10미터 거리의 버디 퍼팅이 홀에 빨려 들어가며 절정의 퍼팅감각을 보였다.

그러나 8번홀(Par5) 두 번째 샷 실수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은 임지나는 9번홀 파 세이브로 안정을 찾은 뒤 후반 10, 11번홀 줄버디로 상승 곡선을 타고 14,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임지나는 “욕심내지 않고 경기를 풀어가자는 마음으로 임한 것이 좋은 성적을 냈다.”며 “1타차로 쫓겨 부담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꼭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지나는 지난 2007년 열린 ‘MBC투어 로드랜드 왕중왕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과 ‘2009 LG전자 오픈’ 우승 이후 통산 3승 달성을 앞두게 됐다.

이번 대회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양제윤(19.LIG)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2위(5언더파 139타)에 표수정(22.하이마트)은 1타를 잃고 유소연(21.한화), 홍슬기(23)와 함께 공동 7위(3언더파 141타)로 뒷걸음질 쳤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배경은(26.볼빅)이 공동 10위(2언더파 142)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한 홀에서 10타를 치는 수모를 겪은 지은희(25.팬코리아)는 2라운드에서도 5타를 잃으며 예선 탈락했다.

현대건설과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SBS골프와 J골프가 동시 생중계한다.

주요선수 순위
1위. 임지나 6언더파 138타
공동 2위. 김하늘, 양제윤, 이수진 5언더파 139타
공동 5위. 박유나, 정재은 4언더파 140타
공동 7위. 유소연, 표수정, 홍슬기 3언더파 141타
공동 10위. 배경은, 홍란, 이현주 2언더파 142타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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