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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롯데마트 여자오픈 신데렐라 ‘심현화’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1.04.17 15:08
   
▲ 심현화의 우승 트로피(사진제공 KLPGA)
KLPGA 3년차 심현화(22.요진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심현화는 17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Par72. 6천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생애 첫 승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다.

롯데마트 여자오픈 최종라운드는 우승자를 점칠 수 없는 혼전이었다.

2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양수진(20.넵스)이 전반 9홀에서 보기 2개로 우승권에서 일찌감치 멀어질 때 심현화 역시 버디 1개에 보기 2개로 타수를 잃었다.

1, 2라운드 깜짝 선두로 나섰던 이승현(20.하이마트)이 8번홀까지 버디 3개를 골라내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으나 9번홀부터 12번홀까지 4홀 연속 보기로 무너졌다.

8번홀까지 1타를 줄이며 우승을 넘봤던 강민주((21.하이마트) 역시 9, 10번홀 연속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후반 홀에 들어서자 심현화의 독주가 시작됐다. 9, 10번홀 줄버디로 단독 선두로 나섰고, 13번홀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우승소감에 대해 심현화는 “올 시즌 목표가 첫 승이었는데 이루었다. 기회가 된다면 일본이나 미국으로 진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말했다.

한편, 강민주가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이보미(23.하이마트)가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임지나(24.한화), 정연주(CJ오쇼핑), 양수진, 정재은(22.KB국민카드)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나연(25.SK텔레콤)이 공동 13위(5언더파 283타)에 초선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선 유선영(25.한국인삼공사)은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잃으며 공동 25위(이븐파 288타)에 자리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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