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골프TV 스윙바이블
용띠 클럽의 주역, LPGA투어 '오지영'
와이드스포츠 | 승인 2011.02.13 15:15

 

LPGA TOUR '오지영'

오지영은 용띠클럽의 주역 중 하나다. 신지애, 박인비, 김인경 등 동갑내기들 보다 주목을 덜 받았지만 가능성만큼은 이들 못지 않다.

   
▲ LPGA투어 '오지영'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을 오간 것이 계기가 되어 골프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주니어 무대에서 두각을 보이며 고등학교 2학년 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5년 'MBC미디어텍 청소년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주최한 에머슨서시픽 그룹의 후원을 받아 2006년 미국 플로리다로 골프 유학을 가게 됐다. 유학 생활 1년 동안 플로리다주 아마추어대회 6연승을 거두며 최우수 신인에 선정된 오지영은 2006년 LPGA투어 Q스쿨을 9위로 가볍게 통과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인 2007년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한 듯 1차례의 탑10진입 외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오지영은 1,2라운드 항상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다 후반에 가서는 이름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결국 새가슴, 뒷심부족 등의 오명이 뒤따라 다녔다.

2008년 역시 스테이트팜 클래식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신고하지만 탑10 진입은 단 2차례뿐 여전히 뒷심이 부족한 선수로 기억됐다.

2009년 시즌 초반 안정된 샷을 선보이며 마스터카드 클래식에서 6위로 경기를 마친 그녀는 5월에 열린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수잔 페테르센을 제치고 우승을 일궈내 10개월 만에 통산2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뒤심 부족이라는 오명을 털어낸 오지영은 이제 새로운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와이드스포츠  desk@golfpost.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이드스포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