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가장 큰 음악행사인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이 ‘Amazing Thailand Amazing Value’라는 테마 아래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파타야 해변에서 펼쳐진다.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은 올 해로 8회를 맞이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태국인과 외국 관광객 모두 파타야의 해변에서 흥겨운 음악과 춤을 즐기는 축제이며 국제 가수들의 만남의 장으로 태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밴드와 가수가 참가해 팝과 락, 댄스뮤직,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

공연 중 팝/락 부분에 한국 최고의 인기 그룹 ‘샤이니’와 ‘소녀시대’가 출연할 예정으로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 연예인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파타야를 뜨겁게 달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모두 파타야 타운에 설치된 3군데 무대에서 펼쳐지는데 Orange Stage, Blue Stage, Green Stage이다. 오렌지 스테이지는 바닷가와 가까운, 태국어로는 까오 쁘라 땀 낙(Kao Pra Tam Nak)이라 불리는 Balihai Cape에, 블루 스테이지는 센트럴 백화점 내에, 그린 스테이지는 센트럴 파타야 소이 4 (Central Pattaya Soi 4, 소이는 태국어로 ‘길/거리’이란 뜻이다.)에 각 각 마련된다.

공연은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 12시까지 계속된다. 한국 그룹 샤이니와 소녀시대는 21일 토요일 오렌지 무대에서 펼쳐진다.

관련 홈페이지 http://pattayamusicfestival.gmember.com/

출처 태국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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