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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란으로 가기 위해 파타야 해변에 대기하고 있는 스피드 보트 |
[태국 파타야=윤영덕 기자]파타야 느아(북쪽)에 위치한 시청 중앙에는 톤부리 왕조의 초대 왕이자 마지막 왕인 태국의 위대한 통치자 "탁신대왕"의 동상이 있다. 아유타야 왕조에서 조그만 지방의 영주였던 그는 버마(현 미얀마)의 침략으로 나라를 빼앗기자 전쟁에 참여할 군사를 모으면서 파타야의 "나끄아"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어가며, 파타야는 "탁신대왕"에 의해 역사에 등장 세상에 알려진다.
200년이 지난 후 작은 어촌마을에 지나지 않았던 파타야는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미군의 휴양지가 되면서 다시 한번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며 1978년 관광자치도시로 지정, 호텔과 위락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며 세계적 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오전에는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방콕의 "팟퐁(PATPONG)"거리와 함께 태국 최고의 "나이트 라이프(NIGHT LIFE)" 워킹 스트리트(WALKING STREET)가 환상의 밤을 선사한다. 미스 게이선발대회에서 뽑힌 게이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는 "알카자 쇼(ALCAZA SHOW)"도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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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타야 앞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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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타야 등대에서 보는 일출이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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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제공: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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